용산역과 전자랜드의 이어진
구름다리가 오픈했습니다.
용산의 상징과도 같았던
구름다리는
과거 많은 잡상인들이 먛았고
전자기기 구매를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예전의 명성은 없어진 지 오래고
높은 임대료와 물가로
침체기가 긴 시간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숙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구름다리
사방이 뚫려있어
추운 밤을 보내기엔
어려울 것 같아요
학창 시절 게임기를 사려고
꽁지돈을 모으고 모아
자주 왔었던 전자랜드.
현대적으로 변해가는
용산의 모습을 보며
먼 추억의 기억들이 솟아났습니다.
퇴근길 찍어두었던
기록들처럼
구름다리도 훗날
누군가에게 추억이 되겠지요.
어제 퇴근길 임시개통을 했네요.
긴 다리처럼
모두에게 즐거움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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