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 후기 Feat.녹색병원

2차 시기 놓친 분들은 꼭
읽어주세요.

저는 지정 날짜가 1주일 지난 후에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우선 2차 예약 날짜가
접종 날짜 지난신 분은
인터넷 예약은
불가 합니다.

맞고자 하시는 곳
근처 보건소에
전화 하셔서
병원 지정하시면 됩니다.
정보도 없고
안내도 없고.
한참을 헤매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응급실이 보이네요.
코로나 2차 접종 후
후유증이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응급실이 보이니
겁을 먹었습니다.

제 주변
크게 아픈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속에
병원 입장.

녹색병원 초입입니다.
맑은 날.
파란 수영장 하늘 아래…

달이 떠있네요.
확대 해보니.

달 맞네요.
오전에 달을 보다니.

달속에 방아 찢는
토끼에게
후유증 없기를
기도합니다.

9시 예약이지만
10분 전에 도착했어요.

큰 병원 일수록
대기시간 있으니
미리 가시는걸 추천 드려요.

안내 하는 분이
적어 내라는 것
적고 제출했더니
상담 후
주사 맞는 곳으로. . .

신분증은 필히 챙겨가세요.
저는 면허증으로 가져갔어요.

2차 백신
접종 후.
15분동안 대기합니다.

제 뒤에 맞으신분은
어지러우신지
주저 앉으시더라구요.
간호사들 부축 받으며
다른 장소로 가시더군요.
별일 없으시길 응원합니다.

접종한지
하루가 지나가는데
몸이 뻐근했고
밤새 땀흘리며
잤어요.
지금 까지는 크게 아프지 않으니
다행입니다.

전 날 소주 한병 먹어서
걱정했는데
안심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