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더앤리조트 그날의 기록 Feat.직원분 감사해요
지난 목요일
공주님께서 건강검진을 받고
지쳐있어서
주말 내내 답답해하실 것 같아
폭풍서치 후
특가세일로 양양 더 앤 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2시간 반.
빨리 도착했습니다.
깔끔한 본관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현대적인 느낌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로비 맞은편에는
온천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맞이하는
리조트에서 구매한 걸로 보이는
작가의 작품과 그림
체크인을 하고
묵을 숙소로 이동합니다.
재정부 장관님이 좋아하시는
깔끔하고 있어 보이는 리조트 스타일
깨끗한 컨디션으로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방이 2개였는데
코골이 사운드로 잠이 못 들 때
재정부 장관님께서
사용하신 2번째 방…
창이 없음에도
쾌적한 화장실이었습니다.
요 근래 깔끔한 리조트만 다녀서인지
당시 크게 만족 못했는데
포스팅을 쓰며 그리워지네요.
조금만 이동하면
양양의 동해바다를 볼 수 있지만
리조트의 주변은 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외관에 위치한 수영장입니다.
아이들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서핑보드가 서핑 콘셉트로
입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수영장과 온천도 함께 이용 가능하고
고기 파티도 가능합니다.
다만 공짜는 아니겠죠.
대형 화면으로 최신 영화도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고
부모님들은
영화를 보시더군요. ㅎ
비수기에 풍경이지만
성수기엔 파라솔이 꽉 차있겠죠?
주변 산책로는 짧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당시 선선한 날씨여서
수영장과 온천을 왔다 갔다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실제 파도에서 저렇게 탄다면
고수라는 겁니다… ㅎ
연출 샷입니다.
리조트 근처에 있는 작은 산
하늘정원
귀찮아도 궁금해서 올라가 봤습니다.
저게 끝입니다.
오후 시간이어서 계단 올라가니
땀이 주르륵…
시설 중앙에는 식당도 운영을 하는데
성수기라면
얼른 가서 자리 잡으셔야 합니다.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지만
양은 양대로 적었던
삼겹살 세트
기분 내려고 저녁 식사로 찾았습니다.
일명 방방이
아이들만 이용하던 곳
부모님들은 술 드시고
아이들은 뛰어노느라 신났습니다.
솔직히 저도 뛰어놀고 싶었습니다.
본관 외 건물들이 많아서
이용 시설들이 많았습니다.
저녁 먹었던 공간뿐이 아닌
바베큐장도 있었고…
소화도 시킬 겸 낮에 들렀던
하늘공원에 들렀습니다.
지구본에서 조명이 켜져 있네요.
조만간 에너지 채우러
여행을 떠나야겠습니다.
Ps-와이프가 새벽에 아파서
급한 상황에 자신의 것을
내어준 직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