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 Drawing on paper Feat.수성펜
대학시절 반복적으로 꿈에 나왔던 여인입니다. 사람이 아닌 기계의 모습으로 처음엔 낯설기도 했지만 금세 친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흔한 소재이지만 당시 사이보그를 우리들의 관계와 같은가? 에 대해서 고민했었던 기억입니다. 당시 작업실 옥상에서 판매를 위한 촬영을 했었군요.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는 완판이었는데 다른 곳에서는 판매가 어려웠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Drawing 채널픽
2023. 9. 21.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