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공주님께서
사이다 먹고 싶냐고 합니다.
사다 달라는 것입니다.
사 왔습니다.
간식과 함께...
포켓몬
님피아의 딸기 콕콕 초코 브라우니
케이크입니다.
손바닥만 한 작은 크기입니다.
너무나 작은데
가격은 사악합니다.
비주얼은 합격
생크림과 초콜릿 케이크의 조화로
외관만 이쁜 줄 알았지만
오
맛있네요.
생크림의 달달함과
떡 같은 쫄깃함의 식감
공주님도 만족해합니다.
식사 후라 조금 먹고
나중에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잠든 사이 도둑이 먹고
도망갔습니다.
출근 전
공주님께
“집에 도둑이 들었나 봐!”
라고 말하니 놀라다가
케익 이야기를 하니
조용히 사라집니다
출근할 때 붙이고 가라던
케익에 동봉된 포켓몬 스티커
실은 팔에 붙이고 출근 중입니다
오늘도 출근하든 모든 분들께
응원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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