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갈려다 한강 뷰도
보이는 곳으로 왔습니다.
남양주 삼패점입니다.
평일임에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집에 가기 전 산책하러
바로 앞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에 들렀습니다.
열대야는 사그라들고
아침 기온은 내려가고 있지만
해가 뜨면
그래도 여름입니다.
해가 진 남양주한강공원에도
낮의 열기는 남아 있지만
시원한 강뷰와 넓은 공간 속
자연의 초록 색들로
힐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자작나무로 이어진 길
신발을 벗고
지압운동 산책도 했어요!
적당한 길이의 코스는
사진 맛집이네요.
가을에 오면
또 다른 풍경들이 느껴질 것 같아요.
자연은 항상 거대하고 위대합니다.
자연의 풍경 속에 작아지는
나를 보면 돌아보게 됩니다.
노예처럼 사는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쉼
가을의 기운도 조금씩 느껴집니다.
벌써 가을이라니..
나이를 잊고 사는 요즘
내가 몇 살이지 생각하다
나이를 돌아보고는
다급해지기고 하고
걱정이 많은 요즘…
서울 외곽에 나오니
힐링도 하고 좋었던
그날의 기록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던
한강과 노을의 풍경
서울 근교 가까운 거리에
시원한 자연을 느낄 수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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