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바다 뷰를 감상하는 방법 Feat.신라면 세팅하기
여수에 늦게 도착 간단한 저녁을 위해 신라면을 끓이기 위해 세팅! 3명의 젓가락 받침대를 티브이 방향으로 정렬합니다. 김치와 열무김치를 간편하게 인스턴트 스타일로... 모자랄 것 같아서 급하게 라면 한 개를 더 추가.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계란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남해 바다 앞에서 먹는 라면이라 침이 꼴딱 꼴딱 넘어갑니다. 라면이 끓는 동안 소주 잔과 받침대를 세팅하고 라면을 툭 놓으면... 이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집게로 푹 집어서 후루룩 후루룩 반 주로 소주와 맥주를 함께.. 깨끗한 남해 바다 앞에서 먹는 라면이라니... 늦은 시간이지만 여행의 첫날은 설레는군요. 캬. 다음 날 바다 뷰를 보며 시원하게 기지개를... 여행은 항상 아쉽고 설렙니다. 다음 편에 만나요!
Eat 채널픽
2022. 10. 18.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