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와 잠자리 Feat.증평에서 가을
추석 연휴 증평에서 벌새와 잠자리 낮은 여름처럼 덥지만 저녁이면 쌀쌀해지네요. 여름의 끝과 가을 사이의 경계선에서 이제는 가을입니다. 한국의 벌새라고 불리는 박각시나방 한국에는 벌새가 없다고 합니다. 1초에 50번 이상 날갯짓을 해야 공중에서 정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2주에서 4주 정도의 짧은 수명이 안타깝네요. 들판에는 코스모스가 피고 들판에는 황금녁으로 변해갑니다. 짧지만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에서......
Travel 채널픽
2023. 10. 4.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