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외근 중 찾았던
미담 생선구이집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서울 외곽이지만
시대를 반영한 가격입니다.
어릴 적 이천 원 들고 슈퍼에 가면
잔뜩 사들고 왔었는데...
생각해 보면 그때
행복지수가 훨씬 높았던 것 같아요.
센스만점 젓가락통
저 위에 냅킨을 놓을 수 있고
뚜껑을 열면 수저와
젓가락이 있습니다.
신기해서
이리저리 만져봤습니다.
작은 테이블에서
공간을 넓혀주니
히든 아이템이네요.
김치찌개와 기본 반찬입니다.
색감도 깔끔했습니다.
생선 등장이요!
어릴 적엔 생선을 싫어했는데
건강식이라고 해서
집에서도 먹는 편입니다.
생선과 함께 점식 식사로
나쁘지 않았던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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