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묵호항 활어판매센터 대게 싸게 먹은 후기 Feat.경동식당

묵호항 활어판매센터

동해 묵호항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리뷰에서는 동해 숙박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리뷰를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대게철이니 만큼 

수산시장에서 저렴하게 

이용한 후기로 

시작합니다!

 

 

괴물같이 생긴 물고기가

뻐끔거렸어요.

대게를 찾으면서

사람 냄새나는 수산시장 거리를

둘러봅니다.

 

 

대게

왔다 갔다 하다 보니

대게의 가격이

5만 원에서 10만 원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두 명이 먹을 거였기에

5만 원대 대게를 찾은 곳!

 

 

 

백봉호 

다 싸게 준다고 하셨지만

저는 백봉호 가게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주관적이니

한 바퀴 도시면서

맘에 드시는 곳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총 10마리를 5만 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대게

맛도 과정도

무척이나 신기합니다!

 

 

도망치는 대게
큼지막한 생물들은

10만 원 이상 나가더라고요.

 

 

잠깐 한눈 판 사이

후다닥 

따라갑니다.

대게를 사시고 드시려면

저렇게 따라가시면 돼요.

 

 

구매한 대게를

깨끗한 물에 작업을 하시고

 

 

번호표를

주십니다.

 

 

11번 번호표

작업하시는 걸

지켜보니

입 쪽을 칼로 찌르시더라고요

안 찌르면

비린 맛이 나서

꼭 입 부분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대기 손님이 없어

11번 찜들은 

찜기 속으로...

 

 

경동식당

주말인데도

한적한 분위기였습니다.

찜비 만원

차림비 1인 3천 원이니

참고하세요.

 

 

라면 대게탕

만원 추가하시면

라면 해물탕이 나옵니다.

소주 한 잔 캬~~

가게 분위기 깨끗하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대게찜을 기다립니다.

 

 

우와

국물이 얼큰합니다!

순식간에 소주 

한잔 

두 잔

캬~~

 

 

대게철이라고 대게를 

선택했는데

아주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성인 2~3분 기준

꽃게탕과 함께 드신다면

넉넉하게 드실 것 같아요!

모질란다면

볶음밥으로 마무리!!!

 

 

살만 쪽 빠지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맛살 하고 똑같이 생겼어요!

 

 

결국엔 다 못 먹어서

포장까지 해주셨습니다.

여기서 포장 음식은

렌즈에 돌리지 마시고

그냥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수분이 날아가서

줄어든데요!

참고하셔요!

가게와 수산시장은 근처입니다.

찾기 쉬워요

 

동해에서 싸게 대게찜 이용후기!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