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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이구 낙곱새 중화점 쿠팡이츠 치타배달 후기 Feat. 배달파트너 기사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Eat 채널픽

by 면목동이반장 2021. 12. 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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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어야겠는데 

귀찮아서 

배달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선택 장애로 

10분여 고민 끝에 

낙곱새를 주문하였습니다.

20여분 시간 소요 예정이네요!

2시 27분 도착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옷!!

기사님이 움직이십니다.

 

 

빠르게 이동 중이십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빨리 오세요 기사님...

배고프단말이예요'

라고 속삭였습니다.

 

 

어엇 샛길이 있는데!

글로 가시면

돌아가는 길인데...

 

 

어? 어?

계속 돌아가십니다.

배고픈 마음에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어찌 됐든 매장 도착하셨습니다.

이제 물건을 받으셔서 

어서 빨리 와주세요.

오! 도착 시간이 10분 이상 줄어있네요

2시 27분에서

2시 16분으로 줄었습니다.

야호..

 

 

 

이제 출발하십니다!

6분 안에 못 오실 텐데...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우와 엄청나게 빠르십니다.

그래도 2시 16분까지는

못 올 겁니다.

 

 

쿠팡 치타배달

이제 4분 남았습니다.

절대 4분 안에 못 옵니다.

치타 배달 실망입니다.

 

 

저 지점에서

한참을 서있으시더군요.

중간 배달 지점일 겁니다.

이대로라면 4분 안에 

못 오십니다.

 

 

이때부터

달리기 시작하십니다

엄청난 속도로 저에게 

달려오시고 계셨어요.

 

 

상봉에서 2분 안에 오시려는지 

엄청난 속도로 이동 중이십니다.

이때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사고 날까 봐 

걱정이 들었습니다.

'기사님 천천히 오셔도 돼요'

 

 

시간 맞추시려고

엄청난 속도에

오시는 중인데

사고 나시는 건 아닌지

배고픔은 사라지고

배송 이동 경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중간 배달 때문에 지연이 된 거 같지만

약속시간 지키시려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시는 기사님이 

엄청나게

걱정되고 걱정되었습니다.

 

기사님 도착입니다.

저도 모르게

"수고 많으셨어요!"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이제 배고파지기 시작입니다.

 

 

푸짐한 양입니다.

낙우새

2~3인분 용으로 주문했어요

 

리뷰 서비스

리뷰 쓰려고 하는데 

리뷰 써달라는

편지가 들어있네요.

 

 

푸짐한 양으로 보입니다.

낙지 양은 많아 보이지 않았어요.

 

아 제일 먼저 심각하게 

충격 먹었던 유일한 반찬!

3~4인분인데

7장의 단무지가 

들어있습니다.

4명이 한번 먹으면

없어진다는 말이잖아요!!!

 

요리 준비하면서

일회용 용기들과 쓰레기들은

중간중간 씻어가며

모아둡니다.

수거하시는 미화원님을  위한 배려.

 

 

 

제일 큰 왕건이 낙지

두툼한 게 싱싱해 보였어요!

 

 

라면봉지 쓰레기 부피도 

줄일 겸 접어줍니다.

 

 

완성된 낚우새

(낚지, 우삼겹, 새우)

가장 덜 매운맛으로 주문했고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다만 

눈으로도 셀 수 있는 단무지와

먹을 때마다 텁텁한 저렴이 버전의

떡이 고급 음식인 낚우새의 맛을

낮추고 있네요.

 

 

 

백화수복

안 되겠습니다.

정종을 꺼내 들고 약주 한잔과 함께

낚우새를 즐겨야겠습니다.

안 매운맛인데도 

땀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가장 안 매운 레벨이 

딱인 것 같아요.

육이구 낚곱새 중화점 쿠팡이츠 배달 후기

 

배달 기사분들의 안전을 응원드리며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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