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창주 랜드입니다.
회사 근처지만
맛집인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야근으로 뒤늦게 찾은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공유합니다.
빔프로젝터 영상이
큰 벽을 투사해
몽롱한 이미지를 보여주네요.
흐릿흐릿해서
영감이 떨어집니다.
글 보시면 연락 주세요.
영감을
올려드리겠어요.
매장 곶 곶
상수역 분위기 납니다.
인정 인정
화장실로 가는 길
저는 알아요.
아이템 하나하나
정성을 쏟으셨습니다.
화장실 가는 맛 납니다.
대부분 매장의
배출의 용도가 아닌
즐거움을 주는
화장실 가는 길...
사소할 수도 있지만
저는 알아요.
디테일 살아있네요.
화장실 간판 하나로 인정.
당시
고가의 프로젝터인지만
지금은
수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운치 있는 오디오 시스템
테트리스 느낌의
아날로그 모노 라디오 느낌의
스피커 구성.
마치 합정. 성수. 느낌의
인테리어
용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인테리어입니다.
입구에는
포스 좔좔 느낌의
고구마 난로.
실 사용 중인지는
모르겠어요.
가게 초입입니다.
엉성한 그래피티로
가득 채워져서
오묘한 느낌입니다.
사장님의
감각과 미적 느낌을
엿볼 수 있는
매장 입구
녹슨 철판과
아기자기한
간판들이
어울리고 있습니다.
볼거리가 많아서
주문 후
기다리는 재미는
덤입니다.
빈 속에 소주 한 잔 채우고
메인 요리 등장
가격은 쏘쏘.
비주얼은 괜찮습니다.
매장에서 가장 맘에 든 건
예의 바르고 친절한
직원분들입니다.
이런 직원들은
붙잡아 둬야 합니다.
메뉴 이름은 까먹었네요.
메뉴판에 하나밖에 없는
메뉴이니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맛은 기대가 컸는지
생각보다 그럭저럭이었어요.
고기 상태는 싱싱했습니다.
든든한 밥 한잔 메뉴로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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