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해에 다녀왔어요!
동해 가성비 숙소를 찾다
바다가 보이는 펜션을
저렴하게 찾았습니다.
묵호항에 위치한 펜션입니다.
1층에서는 사장님께서
슈퍼도 함께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입실 전에 슈퍼에 가서 인적사항 적으시고
안내와 함께
키 받으시면 됩니다.
3년 전 왔었던
등대오름길에
머물 숙소가 있다니 신기합니다.
오름길에는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있으니 들러보세요
오름길 골목으로 꺾으면
자그마한 숙소 입구 문이 있습니다.
펜션보다는
민박집의 정겨운 느낌입니다.
아! 키 받으면서 느낀 사장님.
사장님이 조용하시고
온화하셨어요.
잠만 잘거라
가성비로 구한
3층 바다가 보이는 방입니다.
와이프가 깔끔하다고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연식은 돼 보이는 숙소였지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바다 곁에서 자고 싶어서
며칠 폭풍 검색했지요.
다행히도
사이트 사진빨보다
바다가 더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묵호 수변공원 앞이라
주차는 사진에 보이는 공간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말임에도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한적한 풍경이 좋았습니다.
숙소에서의 바다 뷰가
시원하지요?
숙소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자그마한 티브이와
물 없는 냉장고
선인장 그림은 밥상입니다.
입구와 화장실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제가 묵었던 3층 숙소는
취사 불가입니다.
복도에 정수기가 있지만
온수는 나오지 않았어요.
전자레인지도 있었습니다.
숙소 난방.
와이프는 추웠다고 했어요.
추위 많이 타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칫솔도 챙겨가셔야 합니다.
치약만 있었어요.
7만 원 저렴한 가격에 이용해서
불만은 없었습니다.
수건은 2장이니
많이 쓰시는 분은 카운터에 문의하세요.
아!
11시 퇴실 5분 전
숙소를 나오는데
여 사장님께서
다른 방을 청소하고 계셨어요.
이불은 매일 가는 것 같습니다.
안심하고 퇴실했어요.
바다 뷰가 보이는
가성비 숙소를 찾으신다면
추천입니다!
묵호항 등대오름길 민박 후기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편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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