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에서 숙소에 짐을 풀고 찾은 첫 식당입니다. 일찍 도착해서 한적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구경하고 시장 초입에 위치한 식당을 찾았습니다. 막 오픈해서 준비 중인 식당 전경 깨끗한 상태로 널찍한 공간이 시원해 보였습니다. 식사메뉴인 흑돼지 두루치기로 선택 식사메뉴로 공깃밥과 된장찌개가 포함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바로 한듯한 싱싱한 반찬 색감들. 오랜만에 먹어보는 잡곡밥이라 반가웠어요! 된장찌개 맛있었습니다. 비개가 많아 발라먹긴 했지만 (사장님 죄송합니다.초딩입맛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이상으로 만족했던 제주 여행의 첫 식사 후기였습니다. 주방에 계시는 이모님께서 중국어를 잘하시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at 채널픽 2023. 9. 6. 06:42

이번 제주도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기억으로는 4박 5일 동안 묵었던 서귀포 뜨리바다 펜션입니다. 성수기임에도 경잭력있는 가격과 높은 평점과 후기로 폭풍 서칭으로 예약 결정한 숙소입니다. 오랜 시간 유지된 펜션임에도 깨끗하게 관리된 느낌이었습니다. 리뷰에서 본 사진보다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창이 없음에도 곰팡이 없이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기분 좋게 짐을 풀 수 있었습니다. 뜨리바다 펜션을 예약한 가장 큰 이유 제주도 남쪽 끝에 위치한 펜션으로 테라스를 열면 거대한 서귀포의 바다뷰를 볼 수 있습니다 바다 뷰 사진 한 장으로 선택한 것도 사실입니다. 큰 태풍이 홍콩 쪽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올라온다는 소식이 있었음에도 서귀포에는 벌써부터 거친 파도가 출렁거렸습니다. 파도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

Travel 채널픽 2023. 9. 5. 06:52

지난 목요일 공주님께서 건강검진을 받고 지쳐있어서 주말 내내 답답해하실 것 같아 폭풍서치 후 특가세일로 양양 더 앤 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2시간 반. 빨리 도착했습니다. 깔끔한 본관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현대적인 느낌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로비 맞은편에는 온천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맞이하는 리조트에서 구매한 걸로 보이는 작가의 작품과 그림 체크인을 하고 묵을 숙소로 이동합니다. 재정부 장관님이 좋아하시는 깔끔하고 있어 보이는 리조트 스타일 깨끗한 컨디션으로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방이 2개였는데 코골이 사운드로 잠이 못 들 때 재정부 장관님께서 사용하신 2번째 방… 창이 없음에도 쾌적한 화장실이었습니다. 요 근래 깔끔한 리조트만 다녀서인지 당시 크게 만족 못했는데 포스팅을 쓰며 그..

Travel 채널픽 2023. 9. 4. 06:52

제주도 맛집 인싸 김밥집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서귀포에서 묵었던 숙소에서 20분 거리에 있어서 올레시장 구경도 할 겸 찾아갔습니다. 주차장이 없으니 딱지 떼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픈즈음 찾아갔는데 바로 받지 못하고 오후에 찾아가야 합니다. 얼마나 맛있지는지 몹시 궁금했습니다. 일종의 마케팅인가요? 예약한 김밥을 받아 숙소에 도착 평가에 들어갑니다. 일반 김밥과는 다른 독특한 식감이 있었는데요. 쫄깃한 식감이 개성 있게 다가왔습니다. 햄도 있었고 진미채도 있었고... 줄 서서 먹을 정도라니... 맛은 있었지만 기대가 높았던 만큼... 색다른 김밥의 묘미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다만 큰 기대는 금지입니다.

Eat 채널픽 2023. 8. 25. 08:40

수원 행리단길 외근 일정 중 어쩔 수 없이 찾은 고급 식당 후기 관광지 컨셉이여서인지 주변 식당들이 무지하게 비쌌습니다. 남자 둘이 찾은... 감성 식당 미식가의 주방입니다. 인테리어 뿜뿜 아기자기한 분위기기로 여성들이 많아서 남자 둘이 둘이 입장 시 멈칫할 수 있습니다. 주택을 개조한 식당으로 커플들이 데이트 코스로 찾으시면 될 것 같아요.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처럼 가격은 가격했습니다. 제가 고른 낙지 덮밥 비주얼은 훌륭합니다. 감성 돋게 세팅되어 나옵니다 대부분 이런 메뉴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린 이유입니다. 스파게티. 리조토 같은 메뉴가 대부분이며 밥 메뉴는 한정적입니다.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아주 맛있었습니다. 저만 맛난 거 먹은 것 같아서 와이프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Eat 채널픽 2023. 8. 17. 06:45

핫하다는 수제버거 체인점 프랭크 버거 후기입니다. 햄버거임에도 가격은 밥값 이상인 메뉴도 많네요. 수제 버거 체인점 중에서도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이국적인 느낌으로 인테리어와 소품들을 깔끔하게 잘해놨네요. 기본 메뉴 먹어봤습니다. 맛있네요. 음료는 1회 리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컵으로는 부족하거든요. 제가 먹었던 체인점 버거보다는 상당히 두툼합니다. 감자튀김도 두툼했습니다. 말라깽이 감자튀김만 먹다가 굵기가 커지니 식감부터 달라지네요. 면목점이 전국에서 매출 상위권이라고 하는데 수제 햄거버 수요가 부쩍 늘고 있는 요즘인가 봅니다. 가끔씩 먹는 수제버거 다음번엔 다른 메뉴로 먹어볼게요.

Eat 채널픽 2023. 6. 26. 07:56

점심시간 햄버거 먹어봤습니다. 바스 버거 후기 점심은 대부분 밥을 먹고 있는데 오랜만에 햄버거가 기대됩니다. 바스 버거에서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한 수제 버거 처음 들어보는데 유명한 체인점이라고 합니다. 첫 비주얼 맘에 듭니다. 사악한 가격이지만 두툼한 사이즈의 첫인상. 많은 인원의 세트 메뉴로 수북한 감자튀김 세 가지 맛의 튀김으로 골라먹는 맛까지! 지금 것 먹어본 햄버거 중 탑 오브 탑입니다. 맛있다를 넘어서 행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존 먹었던 프랜차이즈 퀄리티와는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포장지를 보니 미국 브랜드인 것 같네요. 가끔씩 기분전환 점심식사 대용으로 수제버거 괜찮네요! 해장용으로 햄버거를 먹는다고 하는데 해장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다시 먹어보고 싶네요!

Eat 채널픽 2023. 4. 22. 09:07

비누가 떨어져서 주문한 후기좋은 비누 촉촉한 피부. 좋은 향 블라블라 써있어서 구매해 봤습니다. 5개씩 총 10개 박스와 포장 고급지네요. 처음 들어보는 문구 이미지 계면 활성제 들어간 비누는 피해야하는데 요즘은 그냥 삽니다. 이 제품은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후기처럼 좋은 실 체감은 아니였습니다. 급하게 산 쿠팡 내돈내산 후기 여기까지입니다.

Katalk 채널픽 2023. 2. 23. 07:54

폭신한 매트가 필요해서 주문한 쿠팡 자체 브랜드 탐사 자충매트를 주문했습니다. 비닐만 붙어서 배송되었습니다. 내부는 먼지가 많아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후기 보니까 중요하게 쓰일 것 같은 구멍패치 스티커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습니다. 얇게 말려진 매트 끝에 공기 주입 튜브 뚜껑을 열면 치익 소리와 함께 자동으로 충천이 시작됩니다. 심신 안정효과 금속 재질의 공기주입부 오랫동안 쓸 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5분 정도 되면 부풀어 오른다는데 10분 정도 놔두었다가 바람을 살짝 불어넣었습니다. 3일 사용후기 가성비 이상이네요. 공기식 매트보다는 자충매트 추천입니다. 자충매트 내돈내산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T 채널픽 2023. 2. 9. 08:10

회사 앞 새로 생긴 식당 스시베이커리 후기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가격합니다. 용산의 점심 시세를 알 수 있어요. 아기자기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치킨 덮밥을 먹어보겠습니다. 비주얼도 맛도 괜찮았습니다. 다음 날도 고고싱 배부르면 만족하는 스타일이라 회사에서 가까워서 또 갔습니다. 삼겹 비빔밥 비주얼 훌륭합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사장님 요리하시는 것도 볼 수 있어요. 윤기가 촤르르르.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비비면 완성입니다. 어제 양이 적어서 공깃밥 추가했는데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아이조아”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편에 만나요.

Eat 채널픽 2023. 1. 5. 07:57

여행차 들렀던 강원도 대관령 횡계 04년도에 제대하고 18년 만에 들렀습니다. 너무나 많이 변화된 장소였어요. 우연히 들어갔다가 기억에 남기려 사진을 찍었네요. 살인적인 물가는 어디 가도... 배고파서 서칭없이 우연히 들어갔지만 먹으면 행복해지는 식당이었어요. 메밀 전병은 즉석에서 만들어주셔서 쫀득하고 맛나게 먹었어요. 횡계에 들를 일이 있다면 다시 오고 싶었던... 최근 먹었던 식당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깔끔한 음식 맛답게 주방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사장님께 허락받고 주방 샷. 군 시절의 향수가 전혀 생각나지 않았던 횡계 로터리 너무 많이 변한 대관령 시내였지만 다음에 온다면 천천히 둘러보고 싶네요.

Eat 채널픽 2022. 11. 21. 08:10

출장입니다. 양평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스케줄로 살짝 이른 점심이지만 현장 바로 앞에 있는 해물 칼국수집에서 먹은 돈가스 내 돈 내산 점심 후기입니다. 근처에 식당이 없었는데 바로 앞에 있어서 다행입니다. 깔끔한 돈가스 문구와 국수 같은 이미지가 인상적이네요. 한옥 느낌의 분위기가 반겨줍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홀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옥 리모델링 좋아요! 엇! 돈가스 전문점이 아닌 칼국수 전문 식당이었습니다. 저는 돈까스 주문! 와 기대 안 했는데 양도 많고 두께도 두껍습니다! 모락 피어나는 돈가스 연기가 막 튀겨 나온 신선함이... 접시에 이쁘게 담겨 나와서 눈으로도 즐겁네요. 넉넉한 양에 반하고 두툼한 돈가스는 맛도 맛있었습니다! 든든한 점심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네요. 개..

Eat 채널픽 2022. 10. 24. 08:09